31st
2018. 6. 4. 14:11
ㄴ아마도 가장 자주 하는 뻘짓=생각
사실 아무것도 안하는 건 아닌데
이걸 굳이 보여줄(?) 수단이 마땅찮다
그걸 또 생각하다가 귀찮아져서 에라 모르겠다!
냅둬버린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란 잉간은 말수가 적고 반응도 시큰둥하며
세상사 아무래도 관심없는 잉여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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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런 취급을 당하면 짜증나고 싫었는데
지금은 반쯤 포기상태
애당초 안좋게 보려고 작정한 사람에겐
무엇을 어떻게 해도 꼴보기 싫고
그냥 존재 자체가 재수없을 것이다
그래서 반대로 궁금해진다
어쩌다 저런 사고방식을 하게 됐는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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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방 질려서 다른 생각에 빠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