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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에도 스피커를 달아 음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이 스트레스를 좀 줄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은 청력을 0에 맞추고 싶다
아니면 반대로 주변의 소리를 끄고 켜는 리모컨이 있는 것도 괜찮은데?
같은 영양가없는 망상이나 하고 있을 정도로...지금의 세상은 쓸데없이 시끄러워졌다
귀농을 해야 하나
하긴 그 전에 그럴 돈이 없다
이렇게 삐뚜름한 상태에선 될 것도 안 된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다, 없어
망했어요
후 그나저나
이렇게 징징대는 글은 오랜만이네
아니 포스터 자체가 오랜만이거늘 이딴 글이나 싸다니
정말이지 한심하지...않아!
나는 이보다 더 한심해질 수 있어!!
결국 기승전자폭으로 끝나는 구나
장래희망의 대표짤이 요기잉네
